기사 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416095.html

인권위보다 사법부가 우리나라에서는 인권 전문가다. 우리가 의견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 - 김양원 인권위원

잘나신 인권위원이 한 말이란다. 그걸라면 인권위원 왜 하냐? 인권 전문가들이 모여서 인권의 관점으로 가부를 따진다는 인권위원회가, 겨우 한낯 사법부만도 못한 단체다, 난 그거밖에 안되는 병신이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굳이 인권위원 하는 이유가 뭐야?

한자리 꿰차서, 나중에 뭐 좀 해먹을라고? 잘났다. 오랜만에 그 말이 떠오른다. "직무 유기 아닙니까? (중략)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