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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베이스라인이 자꾸 떠오른다. 이것 만으로도 곡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러기엔 내 성향은 일렉트로니카가 아니라 록에 가까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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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상태가 최악이다. 네비게이션 버튼 2개가 나갔고(기판이 보인다... 기판을 직접 누르는 상큼함...), *키가 너무 안 눌려서 문자를 치는 것 자체가 싫어진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20일만 버티면 약정이 풀린다는 것 정도? 아이폰 4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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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를 잃어버리면 안 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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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최악이다. 그냥 회사 자체가. 그 회사에서 만들어내는 서비스 중, 내 마음에 드는 게 단 하나도 없다. 친구들이 많이 쓰지 않는다면 절대 쓰고싶지 않은 네이트온 맥버전. 느리고 아직도 사파리에서 위지윅도 제대로 안되고 이미지 첨부도 안되는 싸이월드 클럽(다음 수준은 기대 안해도, 네이버 정도는 해야되지 않겠니?). 레이아웃도 답답하고 별 의미도 없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엠파스 시절에 쌓은 타 포털과의 기술력 차이는 이미 한참 전에 다 따라잡혔지 싶은 네이트 검색. 예쁘지도 편하지도 않은, 유치해 보이는 색 배치에 레이아웃도 구린 네이트. (맨 위 바에 장평 안 맞춘건 생각 없이 저리 해놓은 건지, 아니면 이건 뭐 되도 않는 포스트모던 디자인인지.) 이 회사는 대체 마케팅과 싸이월드 유저 숫자 빼면 남는 게 뭔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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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3.0으로 업데이트 했다. 워드프레스는 슬슬 CMS화를 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