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윈도우에서 프로그램 몇 번 짜보신 분들은 Visual Studio를 아실 거다. Visual Studio는 다들 아시다시피 Windows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개발 툴이라 볼 수 있을텐데, 이러한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이 Mac OS X에도 있으니 그 이름이 바로 Xcode. Apple Developer Connection에 무료 등록만 해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무료니 허접하지 않겠느냐, 그건 아니다. 애플이 개발한 수많은 (맥용) 프로그램은 죄다 Xcode로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설치 파일 용량도 1GB나 되고, 디스크를 2.2GB 이상 잡아먹는 덩치 큰 놈이다. 만만한 놈은 아니라는 소리.
그래서. 어차피 하드도 남겠다(220GB나..). 이걸 일단 가지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과감하게 설치해봤다. 그리고 Xcode를 틀었다.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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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문제였다. 이게 뭔질 알아야지 원. 검색의 힘을 빌려봤다. 맥에서 아주 중요한 API인 Cocoa의 이름이 보인다. 오, 한 번 따라해볼까 하는 마음에 튜토리얼 하나를 골라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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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처음 보는 문법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배우긴 배워봐야겠고, 그렇다고 알아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론은 : 책을 사자. 그렇게 마음을 먹고 검색창에 "코코아 프로그래밍"을 검색했다.
번역서가 딱 한 권 있었다. 품절. 게다가 Xcode 3이 아닌 Xcode 2 기준으로 쓰여진 책이었다. 아 ... 안돼 ... 아마존에서 원서를 검색해보니, 배 타고 20일만에 배송되는 게 60000원에 달한다. ㅈㅈ. Xcode, 나중에 다시 만나자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