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FULL.station

검색 :
RSS 구독 : 글 / 댓글 / 트랙백 / 글+트랙백

글 검색 결과

평화의 바다
글 1개

동해, 일본해

2007/01/08 11:50, 글쓴이 mindFULL
‘빛의 속도’만 빼면, 모든 건 상대적이다.1 한반도의 동쪽에서 일본 열도까지 걸쳐있는 바다도 그러하다. 그 바다는, 한국에서 보면 아무리 봐도 동해지만, 일본에서 보면 아무리 봐도 일본해인 건, 당연한 거라고 본다.

거리를 두고, 제3의 시선으로 보라. 우리가 그 바다를 ‘동해’라고 부르고 싶어하는 만큼, 일본 사람들이 그 바다를 ‘일본해’라 부르고 싶어 할 거다. 그러니, 우리가 그 바다를 동해라 부르려면, 그들이 그 바다를 일본해라 부르는 걸 ‘용인(tolerate)’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봐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수역에는 동해, 일본 수역에는 일본해라고 표시하는 게 아무리 봐도 맞다고 생각한다)

이러느니, 노무현 대통령 식으로, ‘동’도 ‘일본’도 아닌 다른 이름(“평화의 바다” )을 붙이는 게 더 나을 거란 생각도 든다. 물론 이름은 어색하긴 하지만, 그건 논의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겠는가?

살짝 사족 좀 더 붙이고 글 맺으련다. 일본이 하는 로비가 짜증나느니, 더럽느니 하는 건 부차적인 거 아닌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는 것(물론 이는 ‘이해’와는 다른 차원이고...)과 같이, 수단이 목적을 깎아내릴 순 없는 게 아니겠느냔 말이다.

또, 사족. 독도는 이거와는 좀 다른 차원에서 이해해야한다. 영토라는 건 권리 등에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치는 데다, 역사적으로 점유한 기록도 명백하니 그런 걸 갖고 따져야 하는 거지만, 호칭은 그럴 필요까진 없지 않은가?
주.
  1.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2007/01/08 11:50 2007/01/08 11:50

이 블로그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악법을 반대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