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일만 있으면 열여덟.
네 달 하고 25일만 더 있으면 미성년자 꼬리표를 뗀다. (1년 더 기다려야하나? 어쨌든, 민증은 나온다.)
이글루스가 떠올랐다. 그렇다, 난 아직도 이글루스에 가입할 나이가 못된다.
미성년자 중에서도, 충분히 성숙한 사람은 널리고 널렸다. 20대 중에서도 펌질만 하고 다닌 사람, 널리고 널렸다. 이글루스식 편의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질적인 면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핑계로 미성년자의 권리를 뺏은 것에 있다.
P.S. 물론 투표권, 미성년자에게 없다. 하지만 미성년자에게는 ‘국민의 의무’중 상당량이 부과되지 않는다. 난 이런 점에서 미성년자의 투표권 없음을 그나마 ‘이해’할 수는 있다. 물론, 그래서 투표권을 만 17세에게는 줘야한다고 보지만, 어찌됐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