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라...
놀랐다. 신문 1면을 보고 “뭐?!”하고 놀란 건 꽤 오랜만인 것 같다. 타이(태국) 일인데, 탁신 총리에 반발한 span style=font-weight: bold군부/span가 탁신 총리를 몰아내기 위해 쿠데타를 감행했다고 한다. 탁신은 지금 UN총회에 있다는 후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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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난 쿠데타가 싫다. 쿠데타란 건 보통 주체가 ‘군부’니까. 시민혁명이었다면 모를까, 쿠데타는 ‘꼭 저래야 하나’라는 의문을 남기곤 한다. 그래서, 불편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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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있나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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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padding: 10px; 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 lt;조선일보gt;의 강천석 주필은 지난 9월2일 자신의 칼럼을 통해 “대통령이 자신의 본업인 국가 보위 업무에 대해 태만히 하거나 잘못 판단하거나 그릇된 결정을 내릴 경우, 그 잘못을 용서받을 수 없다. 대통령이 고민하지 않으면 국민이 헌법 안에서 때론 헌법 밖에서 결심해야 할 날이 가까워 올지 모른다”며 다분히 선동적인 발언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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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04년 3월 당시 이화여대 김용서 교수는 한국해양전략연구소 강연에서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성립된 좌익정권을 타도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복원하는 방법에는 군부쿠데타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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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right- 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58691.html“한국도 쿠데타를” 광분한 누리꾼 ‘쿠데타의 추억?’/a (인터넷한겨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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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두 번째 발언은 워낙 질이 낮아,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이 사회는 위험하다. 자유민주주의 운운하며 군화발로 정부를 짓밟자는 헛소리(아니, 이게 헛소리인게, span style=font-weight: bold군부가지고 정부를 무력축출하는 행위가 정말 자유민주주의적이라고 생각하는 걸까?/span)나 찍찍 해대는 사람이 ‘교수’ 감투를 쓰고 있지 않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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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Yin @ 2006/09/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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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 컴터하고 있자니...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하튼 오늘 이 사건은 제대로 기억 날듯.(뭐 어떻게 보면 얼마나 정치를 뭐같이 했으면 이딴 소리가 나오겠냐만은) 그래도 이건 뭔가 아닌 듯한 논평이네요.(대통령 욕하는 건 좀 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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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 2006/09/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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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역사가 쿠데타에 얼룩진 걸 보니, 한국의 현실이 떠오르는 거 있죠. 음, 그 윤보선/장면이었나. 그 정부를 박정희가 몰아낸 것과 너무도 닮았달까요. (물론 그 당시의 무능의 이유는 혁명 후 혼란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야 뭐 시험기간이 추석 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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