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반대, 그리고 비겁한 중도
찬성과 반대를 분명하게 표명하려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공격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찬성이면 반대편에서, 반대면 찬성편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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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찬성과 반대를 표명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아프다’. 아니, 아파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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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정도야 이미 예상한 것이니. 그런데, 찬성과 반대, 양쪽에서 생각치도 못한 아픔이 있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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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완벽할 순 없지 않은가. 찬성과 반대, 양쪽이. 그렇기에 들려오는 ‘비겁한 중도’의 외침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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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둘 다 틀렸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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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찬성과 반대를, 더욱 허탈하게 하며, 더욱 아프게 한단 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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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난 묻고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건데. 찬성과 반대 사이에서 조율해가며 해결하지 않고, 그 조율의 과정인 논쟁마저 부정해놓고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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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weight: bold덧붙여/span - 내가 중도라는 것의 가치를 무조건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글 제목에 ‘비겁한’ 중도라 이름붙인 까닭은, 논쟁에 참여하여 균형을 맞추는 span style=font-weight: bold적극적 조정자/span가 되려는 것도, 아니면 논쟁에 참여하는 것을 유보하거나 포기하는 것도 아닌, span style=font-weight: bold논쟁 자체를 부정/span하려는 사람들이 너무도 비겁해 보였기 때문이다. 내가 ‘비겁하다’고 밝힌 대상은 바로 이러한 ‘논쟁 파괴자’이며, 중도 자체가 아님을 밝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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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a @ 2006/07/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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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희 둘 다 맞았어!,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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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 2006/07/17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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