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 테러, 된장녀 논란, 개똥녀 논란...
다 똑같다. 어차피 그 셋은, ‘정의’를 빙자한 ‘복수’와 다르지 않다. 그건, 정의가 아니다. 이해할 가치는 있겠지만, 정당화해줄 가치가 없다.
단식 투쟁? 하고싶음 해라. 정의는 실현하기 어렵기에 더 빛나는 거다. 석궁 한 방으로 실현할 만큼 손쉬운 거였다면, 이 세상엔 정의가 널렸을 걸. 게다가 사람 쏘는 건 정의라고 말할 수 없는 분야고.
지금 김명호씨의 마인드는, 악플러 마인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세상에 욕이나 늘어놓으면 나쁜 사람 없어질 거라 생각하면서 사람 마음에 구멍 뻥뻥 뚫어놓는 그 못된 마인드와, 부장 판사에게 석궁 쏘면 ‘나쁜 판결’ 없어질 거라 생각하면서 사람 몸에 구멍 뻥뻥 뚫어놓는 마인드가 뭐가 다른가?
또 다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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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Listen @ 2007/01/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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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는 남달랐겟지요. 수십년 노력한 교수직..
앞으로 부귀영화 따위는 누리지 못할거라는 확신을 가슴에 세기고
석궁 방아쇠를 당겻을겁니다.
나는 판사를 죽이고, 나는 사회적으로 죽고.. 일종에 동귀어진일까요-

ZF. @ 2007/01/20 15:22-

- 어쨌든, 그 방법엔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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