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구사는 그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척도이며,
언어는 어느 계층이 주류이며, 어느 계층이 비주류인지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척도다.
단어 하나하나, 표현 하나하나에 얼마나 신경을 쏟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 사람이 상대방을 얼마나 인식하며 의식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고,
단어의 어원 하나하나를 살펴감에 따라 우리는 비주류를 의식하지 않던 시대의 잔인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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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바람 @ 2008/01/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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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된 '언어'의 폭력이랄까. '비주류'라고 생각지 않는, 혹은 '소수자'의 이야기 자체를 배제시켜버린 사회에서는 자그마한 농담이나 일상적인 '언어'들이 '소수자'에게 비수가 되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더욱 큰 문제는, 그게 '폭력'이라는 사실을 본인들은 전혀 모른다는 것. 그들은 그저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것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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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 2008/01/15 08:57-

- 이러한 언어를 교정하자는 움직임은 ‘꼴통페미나 하는 단순한 꼬투리 잡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자꾸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상이라는 게 그렇게 무서운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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