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우리의 열정을 불사르는 게, 아니 단지 우리의 취미를 즐기는 게, 그 단순해 빠진 게, 어쩌다가 사치가 되어버린 거지?
왜, 취미생활 하나에 공부해라, 공부하세요, 고3이다, 이제 고3인데 공부좀 하셔야하지 않겠나요,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거지?
난 죽은 게 아냐,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있어.
꼬랑지. 멀었어 아직은. 한참. 중요한 건 정치적인 상황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상황속에서 나타나는 정제된 자아가 아니야. 기본적인 마인드가 중요한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