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올림픽 하지 않습니까. 대통령님께서 올림픽을 맞아 지지율이 조금 올랐다고 매우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뭐 이분 태도가 투페이스가 동전 뒤집는양 휙휙 바뀌시는 거야 이제 익숙하다 쳐도, 글쎄요, 지지율이 10%대에서 드디어 벗어나 30% 초반대를 보이고 있다고 참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광복절(건국절이라고 쓸 줄 알았죠?) 경축사도 참 살벌하더만요. 어이구 어이구.
행복하신가 봅니다. 행복이란 건 만족에서 오잖습니까. 10%대 지지율만 보다 30% 보는 게 대체 얼마만입니까. 그것만으로도 이미 하늘같이 높은 지지율 같아 보이실 겁니다. 우리 대통령님께서 이렇게 자신감을 회복하신 걸 보니, 우와, 만족따위는 몰라야 하는 무한경쟁식 신자유주의의 선봉자께서 드디어! 삶의 태도를 고쳐먹으셨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장족의 발전이지요. 허허허. 그 태도를 다른 사람들이 가질 수 있게 사회를 좀 만들어주시면 좋으시련만. 뭐, 우리 이명박 대통령은 워낙 위대하시니, 그쯤이야 해주시겠죠! 하하하, 대한민국은 참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그쵸?
그냥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씩이나 해먹는 주제에,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이거 뭐 염치는 있으신건가? 막말로 30%가 자랑이냐? 누가 2MB 아니랄까봐...










mindFULL
2008/08/20 15:44
This is reality/Politics


2008/08/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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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