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세레머니

뭐 할 거 없어서 댓글이나 다는 찌질이들의 글이긴 하지만, 가끔씩 축구 기사 댓글에 기도 세리머니가 싫다고, 개독들 꺼지라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있긴 있더라.

이해가 안 간다. 저렇게 똘레랑스(용인)가 없어서야 쓰나 싶다. 아니, 그 선수가 당신한테 “기독교 믿으세요” 한 것도 아니고, 그걸 갖고 뭘 그리 화까지 내나? 선수가 독실한 신자라서 골 넣어서 감사하다고 기도좀 하겠다는데, 그게 대체 그 사람들한테 무슨 문제인가 싶다. 그 사람들이 특별히 민감한 사람들이라 기도를 보면 혐오감을 느낀다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남에게 독실해라, 독실하지 말라 강요할 순 없는 노릇 아닌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에서 말이다.

꼬랑지. 나, 기독교 신자 아니다. 오히려 난 무신론자다. 기독교 신자 중 일부가 나에게 다가와 예수 믿으라고 하면 대단히 당황해 하면서 짜증이 살짝 내는 사람이 나다. 한마디로 니들만큼 나도 기독교 믿으라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소리.

서태지, 8th Atomos Part Secret

 

8th Atomos Part Secret 커버 이미지
8th Atomos Part Secret 커버 이미지

1.
깔 땐 참 여러가지 방법으로 깔 수 있다. 7집이 Allmusic에서 꽤 좋은 평가(별 넷)를 받은 이후 서태지 곡을 딱히 까기 힘들어지자 나온 떡밥이 바로 “앨범이 너무 비싸다.” 인데, 참 구차해서 어찌 상대해주기도 버거운 지경.

2.
이번 싱글 역시 묘한 매력을 풍긴다. 처음엔 ‘오… 이 비대중성이란…’ 정도의 생각이 들게 하는 앨범이지만, 쭉 듣다보면 ‘아 근데 진짜 노래 좋네..’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네 트랙 다 매력이 분명해서, 딱히 버릴 수 있는 트랙이랄 게 없다. (… 원래 싱글은 이래야 한다고 하면 할 말은 없음)

3.
뭐 여튼. 좋은 앨범이다.

MT 후기

  1. 돼지 뒷다리살이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군요. 질기긴 뭐가 질겨.
  2. 아,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조합이 우리 조에게 걸리다니, 를 외쳤던 짜파게티 + 두부 + 와사비 + 요구르트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
  3. 이렇게 말도 안되게 재밌게 놀 수도 있군요.
  4. 난 일찍 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5시. 우리 반 사람들이 좀 강하군요.
  5. 그리고 야자타임.. 조졸들이 참 무서워지는 시간;;

뭐 여튼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이제 블로그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죠? (…)

MT크리

분명 오늘이 블로그 4주년 기념일이 맞긴 합니다..만, 지금 부득이하게 이를 기념(?)하기 위한 걸 아무 것도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 오늘-내일이 공학5반 총MT랍니다 ㅠㅠ

배나사 일 등등 제가 할 일이 당분간 좀 쌓여있는 상태니, 테마는 3월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_-;

그럼 … 살아 돌아오겠습니다 (…)

Think. Write. Do Something.